17일 전대근 코스콤 금융본부장(오른쪽)과 김정수 에프엑스코시스 대표이사(왼쪽)가 양해각서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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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은 기업 환리스크 관리 및 파생상품 컨설팅 전문업체인 에프엑스코시스(FX Kosy)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에프엑스코시스는 해외 선물중개회사인 엠에프글로벌과 차액거래 업무관련 기술을 제휴하고 있으며 해외선물 및 FX마진 시스템 개발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전대근 코스콤 금융본부장은 "이번 체결은 솔루션 전문업체와의 연결 및 개발를 통한 파워베이스 서비스 강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해외선물 및 FX마진 거래를 바탕으로 향후 차액거래까지 가능한 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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