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지난 10일 평양을 방문, 7박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경기 파주의 도라산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17일 오후 2시23분께 입경했 다. 현정은 회장은 도착 직후 성명에서 "시간이 오래 걸리긴 했지만 현대아산의 직원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다행이다"면서 "그동안 우리 직원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준 정부와 국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ironman17@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