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회장은 도착 직후 성명에서 "시간이 오래 걸리긴 했지만 현대아산의 직원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다행이다"면서 "그동안 우리 직원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준 정부와 국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현 회장은 "김 위원장을 면담했다"면서 "지난해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망 사건과 관련, 김 위원장이 앞으로 절대 그런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ironman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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