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시티) u-시티 열풍...IT인프라 도시공간에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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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8-1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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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의 도시 'u-시티'를 잡아라

유비쿼터스(Ubiquitous) 시대가 열리면서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u-시티(유비쿼터스 도시) 열풍이 불고 있다.

u-시티는 첨단 IT인프라와 유비쿼터스 정보 서비스를 도시공간에 융합해 도시기능을 혁신적으로 제고시킨 21세기형 첨단도시다.

u-시티는 디지털홈과 전자행정, 전자교육, 전자환경관리, 전자교통 등을 도시통합관제센터에서 통합관리하는 체제로 설계된다. 

통신업체와 IT서비스 업체들은 건설회사 등과 함께 IT인프라와 통신기기, 통신서비스 등을 통한 u-시티 사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현재 KT, SK텔레콤 등 통신업체와 삼성SDS, LG CNS, SK C&C, 현대정보기술 등 IT서비스 업체는 차세대 먹거리 사업인 u-시티 사업을 위해 관련 기술 개발과 함께 정부, 지자체 등과 연계를 통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대한주택공사, 한국토지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에서 약 3000억원 규모의 u-시티 구축 본사업 및 실시설계용역사업 등을 발주할 계획이어서 수주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다.

연말까지 호매실, 시화 멀티테크노밸리, 인천청라, 세종, 대전 서남부지역, 아산, 오산 등에서 u-시티 사업 발주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주경제= ITㆍ미디어부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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