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롭게 정한 이번 슬로건은 정도영업의 기초 개념인 '완전판매'나 '모집질서' 등의 용어가 보험사의 시각만을 반영하고 있어 설계사와 고객이 쉽게 공감할만한 새로운 개념 모색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슬로건 선포식에는 장남식 LIG손보 사장을 비롯해 300여명의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참석해 '고객은 안전한 미래를 희망한다' ‘고객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희망한다’ ‘고객은 먼저 다가서는 우리를 희망한다’라는 3대 고객 희망을 정했다.
장 사장은 “정도영업을 통해 고객의 희망을 지켜내는 일이야말로 창립 50년을 있게 해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가장 올바른 길”이라며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고 이를 실천함으로써 진정한 고객의 희망 지킴이가 되자”고 말했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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