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팍팍쇼’는 CJ오쇼핑이 지난 2월부터 월 1회씩 방송 중인 24시간 디지털 가전 특집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120억 원의 일 매출을 기록, 5개월 만에 기록을 경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펠 냉장고, 파브 PDP TV 등의 대형 가전을 비롯해 삼성 센스 노트북, TG삼보 데스크톱, LG 휴대전화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으며 특히 컴퓨터 부분의 매출이 두드러졌다.
CJ홈쇼핑 디지털팀 신시열 팀장은 “무더위가 최고조에 올랐던 지난 주말, 바깥출입을 자제하고 집 안에서 가족과 함께 TV를 시청하는 고객들이 많았던 것이 홈쇼핑에는 호재로 작용한 것 같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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