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순 매일유업 명예회장(왼쪽)과 고선주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 단장이 다문화가족 육아서비스 지원 및 협약식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매일유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결혼 이민자를 포함한 다문화가족의 육아 지원을 위한 유아식 제품 후원 및 육아 관련 컨텐츠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특히 매일유업은 지난 1975년부터 축척해온 임신 및 육아 교실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과 함께 육아 컨텐츠 개발에도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김정완 매일유업 대표이사는 "다문화가족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40년의 역사를 가진 낙농·육아 선두 기업으로서의 소명을 충분히 수행함과 동시에, 세상 모든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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