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銀, 연 5.5% 고금리 상품… 6일만에 1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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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8-1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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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 프리스타일 정기예금 2, 3년제 상품에 우대금리를 적용한 지 6영업일 만에 판매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장기 예금 상품이 이같은 판매실적을 올린 것은 이례적"이라면서 "금리인상을 고려해 예금상품 가입을 주저하던 고객의 심리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상품 금리는 3년제가 연 5.5%(세전)이고, 2년제는 연 5.0%(세전)이다. 가입대상은 개인으로 제한되며 최저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우대금리는 한도 소진시까지 제공된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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