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우주항공株, 나로호 발사 중지에 '급락'

기대했던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 발사가 연기되면서 우주항공 관련주들이 급락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쎄트렉아이는 전날보다 8.37% 급락한 3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츠로테크와 비츠로시스도 각각 7.96%, 5.00%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고 한양이엔지와 한양디지텍 역시 각각 7.69%, 7.50% 하락중이다.

전일 오후 5시 발사 예정이던 한국 최초 우주 발사체 나로호는 발사를 7분56초 앞두로 고압탱크 이상 등으로 발사를 중지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원인 규명과 해체 후 재조립하는 기간이 필요하다며 정확한 재발사 시기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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