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서스200IS'는 캐논 최초로 터치식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도입했다. 7.62cm(3인치) 와이드 터치 LCD는 직관적인 조작을 통해 사진 감상은 물론 촬영 설정도 원터치로 간단하게 할 수 있다.
특히 터치 오토포커스(Auto Focus) 기능을 탑재, LCD창에서 촬영하고 싶은 인물이나 사물을 터치하면 선택한 피사체에 자동으로 초점이 맞춰진다.
28mm 광각 촬영을 지원하는 ‘익서스 120IS’는 기존의 캐논 광각 카메라 중 가장 슬림한 20mm의 두께로 직장인들의 와이셔츠나 양복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로 얇다. 1200만 화소, 광학 4배줌, 28mm 광각 렌즈 채용 등 하이엔드급 카메라 못지 않은 성능을 갖췄다.
'파워샷 G11'은 캐논 콤팩트 카메라의 최상위 기종으로 전문가가 사용해도 손색이 없는 수준의 화질과 성능을 자랑한다. 1000만 화소의 고감도 CCD 센서를 탑재, 노이즈 억제 성능을 향상시켰다.
'파워샷 S90'은 슬림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동시에 채용했다. 1000만 화소의 고감도 CCD 센서의 고화질에 F2.0의 밝은 렌즈를 장착했다. 또 렌즈 부분에 위치한 컨트롤 링을 통해 아날로그 방식의 조작감을 느끼면서 오래된 사진 모드, ISO변경, 매뉴얼 설정 등 다양한 촬영 설정이 가능하다.
고배율 줌 특화 제품군인 파워샷 SX 시리즈의 최신 제품인 '파워샷 SX20IS'는 광학 20배 줌의 고망원 촬영을 지원하며 스테레오 음성의 HD동영상 기능을 탑재했다.
줌렌즈에 초음파모터(USM)와 VCM(Voice Coil Motor) 방식을 모두 채용, 동영상 촬영 시에도 자유로운 줌 활용이 가능하고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초점을 확보할 수 있다.
강동환 캐논코리아 사장은 “캐논의 콤팩트 카메라는 DSLR 카메라 못지 않은 기능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제품 카테고리 개발과 시장 세분화 전략을 통해 콤팩트 카메라 시장에서도 확고한 리더십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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