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템 에이지 휘트니스 에코 캠페인’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회용 쇼핑백 대신 재활용 가능한 에코백 사용을 권장하고, 에코백 판매액 전부를 환경 보호 단체에 기부함으로써 환경 보호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람은 비오템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정려원과 다니엘 헤니로 직접 에코백 디자인에 참여했다.
비오템 브랜드 매니져 최연아 이사는 “20~30대 젊은 고객이 많은 브랜드인 비오템에서 펼치는 환경 보호 캠페인인 만큼 젊은 세대에게 환경 보호를 위한 자연스러운 인식의 변화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다니엘 헤니와 정려원이 디자인한 ‘올리브 에코백’은 8월 21일부터 전국 백화점 비오템 매장에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000원에 판매되며 수익금 전액은 유엔 산하 환경 기구인 UNEP(국제 연합 환경 계획: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 한국 위원회에 기부돼 70억 그루 나무 살리기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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