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20일 오후 북한 적십자회중앙위원회 장재언 위원장 앞으로 보내는 통지문을 통해 추석 이산가족 상봉문제를 등을 협의하는 남북적십자 회담을 제의할 예정이다.
한적 관계자는 "오늘 오후 유종하 총재 명의로 북적의 장재언 위원장에게 제17차 이산가족 상봉 개최를 위한 남북적십자 회담을 26일부터 28일까지 금강산에서 갖자는 제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추석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차질없이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나연 기자 n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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