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입출금 통장인 '참 똑똑한 A+ 통장'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통장은 계좌이체 및 공과금 납부, 카드 결제 등 입출금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예치기간에 따라 이율을 다르게 적용받는다.
예치기간이 1일~30일인 경우 연0.1%(세전), 31일 이상일 경우 연4.2%(세전)를 적용해 매월 셋째 주 첫 영업일에 세후 이자를 입금받는다.
또 급여이체 조건을 충족하거나 전월 평잔이 90만원 이상일 경우 당행 ATM, 폰뱅킹(ARS), 인터넷 및 모바일뱅킹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타행 ATM 이용 수수료(출금 월8회, 이체 월 5회)와 환전 및 송금 수수료도 감면받을 수 있다.
개인 회원에 한해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 금액은 1만원이다.
단, 만 18세 미만 및 만 65세 이상인 고객이 생계형 저축통장으로 신규 등록하거나 신용카드 결제 및 대출이자 지급계좌로 등록할 경우에는 최소금액의 제한이 없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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