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장은 이날 오전 6시45분께 그룹 임원 9명과 함께 빈소에 도착해 김 전 대통령의 영전에 헌화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정 회장은 상주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한 뒤 10여 분간 빈소에 있는 내내 침묵을 지켰다.
이날 정 회장의 조문에는 장남인 정의선 기아차 사장, 이현순 현대기아차 연구개발총괄 부회장, 설영흥 중국사업담당 부회장, 김동진 현대모비스 부회장, 윤여철 경영기획담당 부회장, 정성은 기아차 부회장, 이정대 경영기획 및 CL사업부담당 부회장, 김원갑 현대하이스코 부회장, 김용환 기획조정실담당 사장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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