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제13회 물류관리사 자격시헙을 오는 23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도시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5지 선택형 필기시험으로 치뤄진다. 또 매과목 100점이 만점으로 과락(40점 미만) 없이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하면 합격된다.
물류관리사는 물류에 관한 계획·조사·연구·상담·자문 등 물류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자격증으로 국토부에서 지난 1997년 처음 도입했다. 이후 매년 1회 시험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1만2258명을 배출했다.
한편 이번 시험에 접수한 인원은 총 1만7275명으로 합격자는 10월 21일부터 국토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시험 홈페이지 및 관보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시험 시행 다음날인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국가자격시험 홈페이지(www.q-net.or.kr)를 통해 가답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동시에 문제관련 이의신청도 접수한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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