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빈 등 삼성그룹 사장단 18명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빈소를 조문했다.
삼성그룹 사장단은 이날 오전 10시 52분, 국회에 마련된 고인의 공식 빈소를 방문, 추모하고 방명록에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2009년 8월 21일 삼성그룹 사장단 일동 대표 이수빈"이라고 적었다.
앞서 7시에는 정몽구 현대기아차 그룹 회장이 빈소를 방문했다.
아주경제= 김종원 기자 jjo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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