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내달 중순 임원의 임기가 만료되는 EBS 사장 및 이사직에 대한 후보자 공모절차를 24일부터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방통위는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2주간 지원서를 접수받고 지난 KBS와 방문진 이사모집 절차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분야의 인재확보를 위해 자천 뿐만 아니라 타천 방식으로도 후보자 응모가 가능하도록 했다.
향후 접수된 응모자를 대상으로 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서 정한 결격사유 확인 절차 등을 거친 후 전체회의 의결을 통해 EBS 임원을 임명할 계획이다.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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