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리고 있는 인천세계도시축전 관람객 수가 개막 2주일 만인 21일 50만명을 넘어섰다.
인천도시축전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개막일인 지난 7일부터 이날 오후 8시까지 주행사장을 찾은 유료 관람객 수는 50만661명으로 잠정집계됐다.
또 주행사장을 비롯해 송도컨벤시아, 투모로우시티 등 부대행사장을 방문한 누적 관람객 수는 62만5378명으로 파악됐다.
조직위는 축전이 열리는 80일간 외국인 50만명을 포함해 총 700만명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각종 전시·콘퍼런스·이벤트 참가자를 제외한 주행사장 유료관람객을 400만명 이상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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