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21일 연중 최고치인 74.48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유럽 전자거래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장중 한때 74.48달러까지 상승했다.
오후에는 배럴당 1.29달러 오른 74.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 배럴당 92센트 떨어진 72.91달러에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국제 유가의 상승세는 중국 증시의 급등세와 함께 미국 경제지표의 호조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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