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11월 중순경 중국 방문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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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8-2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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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순께 취임 이후 첫 중국 방문길에 오를 것이라고 존 헌츠먼 신임 주중 미국 대사가 22일 밝혔다.

헌츠먼 대사는 이날 대사 부임을 위해 중국 베이징에 도착한 직후 기자들을 만나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면서, 오바마 대통령이 올 연말 중국 지도자들과 회담하고 나면 미-중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돈독해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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