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유아·아동 자녀를 둔 고객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이마트가 2006년부터 운영 중인 회원제 클럽인 '맘키즈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맘키즈 클럽의 회원 수는 현재 45만 명에 이른다.
주요 행사 상품은 남양 명작, 매일 맘마밀, 일동 산양분유 등 분유 상품 전품목을 15~20% 할인해 판매하며 기저귀는 큐티 아이그린(신생아 소/중/대)을 30%, 이마트 우리아기 기저귀(중/대형)와 우리아기 황토 기저귀(중/대)는 20%싸게 판매한다.
또 아벤트 수유용품 전 품목이 30% 할인되며 유아동 속옷이나 아동 타이즈, 물티슈 등 다양한 유아동 관련 상품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한편 이마트 조사에 따르면 올해 맘키즈 클럽 회원의 경우 월 평균 구매 금액이 23만4000원으로 일반 고객의 16만원보다 7만4000원이 많았고, 구매 횟수 또한 월 3.4회로 일반 고객에 비해 0.6회 높게 나타났다.
방종관 신세계 이마트 프로모션팀 팀장은 “맘키즈클럽 회원은 일반 고객에 비해 이마트에 대한 충성도가 높고 프로모션에 대한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통해 맘키즈 클럽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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