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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후 손상된 피부를 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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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8-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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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던 휴가 뒤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피부트러블. 여름휴가 기간 동안 강한 햇볕에 노출돼 손상된 피부를 적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피부노화나 기미로 이어질 수 있다.

직장인 정모씨(28세)는 “바캉스를 다녀와서 자외선에 노출된 얼굴과 등이 붉게 달아올랐고, 여드름도 심해졌다”며, “기미, 주근깨 등 잡티와 건조하고 따가운 피부 때문에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가을이 오기 전 바캉스 후유증에 시달리는 피부를 위한 애프터케어 제품이 인기다.

아모레퍼시픽 설화수의 ‘백삼젤’(80mlㆍ6만원)은 천연 백삼 가루가 함유돼 있어 피부 순환을 원활히 해주고 묵은 각질을 제거해준다. LG생활건강 ‘오휘 스킨사이언스 아쿠아크림’ (50mlㆍ6만원)은 바캉스 후 당기고 수분이 부족한 피부에 청량감과 함께 수분과 미네랄을 공급해 촉촉하고 생기 넘치는 피부로 가꾸어 준다.

풀무원건강생활 화장품 브랜드 이씰린 노블의 ‘화이트닝 퍼스트 세럼(80mlㆍ5만원)’은 세안 후 기초화장의 첫 번째 단계에 바르는 에센스로 세안 후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사용함으로써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 보호막을 형성시킨다.

바캉스 후 다시 밝고 화사한 피부로 돌아가기 위한 화이트닝 케어도 필수다.

오휘 ‘화이트 카밍 마스크’(8장ㆍ8만원)는 일반적인 코튼 마스크와 달리 코튼의 린터 부위만 정제해 만든 고밀도 마스크로 밀착력이 우수해 에센스가 빨리 흡수되도록 돕는다. ‘설화수 자정미백에센스’(7m*5ㆍ20만원)는 휴가 후 칙칙해진 피부와 눈에 도드라지는 기미를 동시에 개선시켜주는데 효과적이다.

애경은 홈에스테틱 제품으로 ‘황금희 에스테틱하우스 쿨 리프팅 프로그램’(12만8000원)을 선보였다.

황금희 에스테틱하우스 쿨 리프팅 프로그램은 에스테틱샵에서 사용하는 ‘아이스 마사지 프로그램’을 그대로 적용한 홈에스테틱 프로그램으로 피부온도를 낮춰 느슨해진 피부를 탱탱하게, 늘어진 턱선을 슬림하게, 처진 모공을 타이트하게 관리해준다.

리리코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이수진 과장은 “한 번 손상된 피부를 회복하기는 무척 힘들다”며 “특히 휴가지에서 급격히 늘어나는 태양광 노출은 피부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사후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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