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영연구원(IGM)은 인천 지역의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최고경영자(CEO) 교육 프로그램인 ‘IGM 지식클럽’의 인천 클래스를 내달 17일 개강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 최초의 지식멤버십인 ‘IGM 지식클럽’은 지식경영확산의 일환으로 서울을 비롯해 대구·부산·울산·대전·광주에 이어 7번째로 인천에 진출하게 됐다.
개강에 앞서 전성철 IGM 이사장은 25일 오후 6시30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약 2시간 동안 인천지역 기업인들과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성장의해법, 글로벌 스탠다드에 있다’라는 주제로 공개특강을 한다.
전 이사장은 이번 특강에서 글로벌 스탠다드의 4대 핵심가치인 투명성, 다양성, 문화성, 시장성을 통해 기업인들이 어떻게 불황을 극복해야 하는지, 글로벌 스탠다드가 제시하는 방향성이 무엇인지 강연할 예정이다.
전 이사장은 “한국 기업이 경영위기를 이겨내고 지속성장을 하기 위한 해법을 글로벌 스탠다드에서 찾아야 한다”며 “우리 기업인들이 글로벌 스탠다드를 배우고 공부하는 데 앞장서야 세계적인 기업을 키워낼 수 있다”고 말했다.
25일 공개특강은 인천지역 기업 경영자 및 임원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문의는 02-2036-8321.
아주경제=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