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제 3회 미샤 디자인 공모전’에는 화장품 용기 및 패키지 디자인, 매장 인테리어 디자인, 지면광고 디자인의 3개 분야를 통틀어 약 500개 팀이 응모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이 중에서 창의성, 심미성, 작품이해도,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해 11개 팀을 1차 선발한 뒤, 2차 프리젠테이션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번 공모전 최고 수상작은 한국예술종합학교 3학년 김용민군의 ‘익사이팅 워터 프루프’(지면광고 부문)와 숙명여자대학교 4학년 서미래양의 ‘Blossom Missha’(인테리어 디자인 부문)로,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의 영예가 주어졌다.
㈜에이블씨엔씨의 허성민 마케팅기획팀장은 “제 3회 미샤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열정 있는 대학생들의 풍부한 상상력과 미래 인재로서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과 도전의식을 발휘할 수 있는 이 같은 자리를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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