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52 장영실상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처장관이 수여하는 상으로 뛰어난 과학적 재능을 바탕으로 우수한 신기술 제품을 개발한 사람이나 기업에 주어지는 국내 산업기술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듀올 단말기는 TRS 사업자인 KT파워텔이 TRS+WCDMA 결합서비스 요구사항을 단말기 개발사인 에이엠텔레콤에 제공해 개발한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기지국이 없는 곳에서도 단말기 상호간 PTT(Push to talk) 서비스가 가능한 디지털 워키토키 서비스가 탑재돼 있어 이동통신과 관련한 현재의 모든 기술이 복합된 단말기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듀올 서비스는 물류시장과 대규모 공단, 공공기관, 유통업, 기업영업조직 등 전반전인 기업부문에서 업무용 통신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이동전화를 무전기와 함께 사용하기를 원하는 기업 및 물류, 동호회 등에 인기를 얻고 있다.
듀올 단말기는 KT파워텔과 에이엠텔레콤이 공동 개발했으며 이번 IR52 장영실상은 개발사인 에이엠텔레콤이 수상했다.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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