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사회 공헌활동과 환경가치 경영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자사 모델을 션-정혜영 부부로 바꿨다고 25일 밝혔다.
정승인 롯데백화점 마케팅 부문장은 “션-정혜영 부부는 나눔 전도사로 불리며 다양한 기부 활동과 세 자녀를 둔 다출산 가족의 모범사례”라며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은 전단 광고 뿐 아니라 9월부터 이들이 등장하는 TV 광고를 내보낼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007년부터 문화백화점이라는 모토 아래 발레리나 강수진, 클래식 앙상블 그룹 디토 등의 순수 예술인을 모델로 기용해 왔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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