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은 포스코와 1조3788억원 규모의 제선용 철광석 장기 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14.74%에 달하는 금액이다.
회사 측은 "초대형 철광석 운반선(VLOC) 신조 전용선 2척을 투입해 포스코 제선용 철광석을 연간 약 240만톤 규모로 20년간 운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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