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이 포스코와 1조3788억원 규모의 운송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후 1시50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날보다 1100원(5.484%) 오른 2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진해운은 포스코와 1조3788억원 규모의 제선용 철광석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전년 매출의 14.74%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1년 4월1일부터 2031년 3월31일까지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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