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개 팀이 참가한 행사는 직원들이 폐비닐, 폐충진재 등 재활용품을 활용해 직접 만든 옷을 입고 무대에 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관계자는 "폐기물이 멋진 의상으로 바뀐 것을 보고 참가자들의 패션 감각에 다들 놀랐다"며 "참여형 녹색 경영 활동을 회사 차원에서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톈진법인은 매월 한 차례 '녹색경영회의'를 열고, 쓰레기 분리수거, 폐수 재활용, 하천 정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eh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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