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당초 예정된 목표궤도 진입에 실패, 부분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로우주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발사된 나로호는 이륙 9분 뒤 고도 306㎞에서 과학기술위성 2호와 분리됐어야 했지만, 고도 340㎞ 상공에서 분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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