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가 2009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사랑가득 희망 에너지'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가 25일 발간한 이 보고서는 윤리경영과 환경경영, 사회책임경영, 창조경영, 혁신경영 등 분야별로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추진노력 등을 담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국내 대표적 지속가능경영 인증기관인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의 국제 공인 가이드 라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의 검증과정을 거쳐 A+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현대오일뱅크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3년 연속 국제 공인 가이드라인 검증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서영태 사장은 인사말에서 "신뢰와 정직, 혁신, 파트너십, 프로페셔널리즘 등 회사의 4가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투명경영과 나눔경영, 윤리경영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신뢰받고 존경 받는 기업으로 지속성장 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06년부터 사내 윤리위원회와 환경협의회를 지속가능경영 위원회로 격상시켜 운영 중이며,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윤리강령 선언과 함께 임직원 봉사단 활성화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울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사회 각계각층의 이해 관계자의 알권리를 위해 매년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보고서는 회사 홈페이지(www.oilban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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