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에 참석한 영화배우 박진희와 그렉 필립스 인피니티 대표 (사진=인피니티) |
인피니티가 1만 번째 고객을 맞아 26일 서초 전시장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그린기프트 기부 릴레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한 1만 번째 고객 탄생을 기념해 ‘1만 고객 탄생 그린기프트’ 기부 행사를 추가로 열기로 했다. 기부행사는 9월 한 달간 전시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전시장에 비치된 고객카드를 작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기부 영수증은 10월 중 일괄 우편 발송된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는 인피니티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박진희 씨가 참석해 그린기프트를 알리는 데 동참키로 했다.
그렉 필립스 대표는 “출범 4년 만에 1만 번째 고객 탄생이라는 경사를 맞게 된 것은 전적으로 고객의 성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국내외 기업 중 최초로 인피니티가 동참하는 ‘그린기프트’는 서울시가 공공기관 최초로 진행하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승진, 영전, 가족 기념일에 선물이나 기념품 대신 주인공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1만 번째 고객은 경남 창원시 사파동에 사는 김민숙 씨(39, 주부)로 인피니티 M35 모델을 구매했다. 상품으로 1500만원 상당의 럭셔리 라스베가스 여행패키지(2인기준)를 선물로 받았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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