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음료 '엑셀레이드' 게릴라 마케팅

해태음료가 사이클링, 조깅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운동 마니아들을 위한 '엑셀레이드 게릴라 샘플링'을 서울 전역을 무대로 오는 9월까지 주말마다 실시한다.

남녀 도우미들이 인라인 스케이팅 또는 사이클링을 하며 야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한강 근교에 위치한 공원 및 공터 등에 사전 고지 없이 깜짝 방문을 한다. 이들은 단백질 첨가한 스포츠 음료 '엑셀레이드' 시음 기회를 운동을 즐기러 나온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한다.

신제품 '엑셀레이드(Excellade)'는 운동 후 에너지원이 되는 효소분해 대두 단백질을 첨가해 빠른 흡수와 단백질 보충을 돕는 스포츠 음료다. '시트러스'와 '믹스후르츠' 2종으로 활동적이며 균형있고 건강한 몸을 생각하는 남성들을 위한 제품으로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빠른 수분 흡수뿐만 아니라 단백질 성분을 첨가해서 피트니스, 사이클링 등 정기적인 운동을 할 때 에너지원 보충을 위해 마시기 적합하다.

해태음료 마케팅부문 김영건 팀장은 "젊은 층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 입소문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도록 체험형 마케팅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게릴라 샘플링 뿐만 아니라 아시아 트라이애슬론 대회 등 각종 스포츠 경기 후원을 통해 메인 타깃 공략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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