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S-OIL)이 26일 서울 용산소방서에서 최성룡 소방방재청장,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및 소방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직소방관 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에쓰오일 아흐메드 A 수베이 대표이사 CEO가 서가람 군(19세, 대구보건대 1학년)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에쓰오일은 화재진압, 긴급구조 활동 중 순직하거나 장애를 얻어 퇴직한 소방관 자녀 100명에게 교육비로 각 3백만원씩, 총 3억 원을 전달했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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