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키즈 통장이 중학교 미술 교과서(교학연구사)에 친근감을 주는 캐릭터 활용 사례로 등재된다고 27일 밝혔다.
이 통장은 지난해 9월 인기 캐릭터 '뽀롱뽀롱 뽀로로'를 활용해 출시된 후로 약 70만좌가 발급되는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또 이 통장을 주로 사용하는 KB주니어스타 통장과 적금은 출시 10개월여 만에 신규가입 계좌수가 총 67만좌를 넘어섰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행권 최초로 통장 이미지가 교과서에 등재된 것은 캐릭터를 활용한 감성마케팅의 모범사례로 볼 수 있다"면서 “ 학생들이 국민은행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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