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이번 우수 상품전을 위해 지난 6월 전북 중소기업지원센터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참가 신청을 접수받은 후 우수 업체를 1차 선정했다. 이어 롯데마트 MD(상품기획자)가 2차로 업체와 상품을 검증해 최종 12개 업체를 선발했다.
또한, 지난해 진행한 ‘BUY 전북 상품전’에서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발돼 현재 롯데마트에 입점해 있는 6개 업체를 포함, 18개 업체에서 400여개 품목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복숭아 씨앗베게와 숯베게로 구성된 ‘황토사랑 베게세트’(3만6000원), ‘찹쌀 고추장’(1kg/2만원)’, ‘복분자 죽염김치’(1kg/1만원), 김제 만경평야 햅쌀인 수확한 햅쌀인 ‘진품명품’(10kg/2만1000원) 등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선별된 우수한 전라북도 상품에 대해서도 롯데마트 전 점포에 고정적으로 입점시킬 예정이다.
남창희 롯데마트 상품총괄부문장은 “전라북도의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판매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상생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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