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텔레콤(KCT)은 품질책임경영을 선포하고 품질경영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7일 밝혔다.
품질경영위원회는 품질관리지표(KPI) 운용성과 및 프로세스 관리 활동내역, 주요 장애 및 고객 요구사항, 품질혁신 활동 수행결과 보고 등에 대해 검토하고 의결, 최상의 품질을 유지해 고객만족에 기여할 수 있는 제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매월 개최되는 위원회는 기술자문을 위해 고려대 이석주 교수, 한운영 한국디지털케이블연구원(Klabs) 센터장, 안선응 한양대 교수, 김영한 숭실대 교수 등 학계를 포함한 저명한 외부 전문가와 사내 위원인 대표이사, 기술본부장(CTO)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 7월 취임한 이규천 KCT 사장은 가입고객 100만 시대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품질책임경영을 강조한 바 있으며 “품질경영으로 통신기술력을 완성하라”는 슬로건 제정 및 발족식을 갖는 등 본격적인 실행에 나설 예정이다.
전병훈 KCT 기술본부장은 "품질책임경영을 바탕으로 고객가치 제고에 역량을 집중시켜 고객만족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