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28일 '2009 투자자 교육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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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8-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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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28일 충남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2009 투자자교육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노희진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글로벌 투자자교육의 현황 및 시사점'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미래 우리나라 투자자교육의 선진화 전략을 제시한다.

행사에는 금융투자협회 등 7개 회원기관과 자문위원단, 8개 지역협의회 의장 및 운영위원 등 전국 각지에서 70여명의 투자자교육 전문가가 참여한다. 또한 개최지역을 대표해 이완구 충청남도 도지사도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황건호 투교협 회장은 "이번 워크샵은 향후 투자자교육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투자자교육 관계자들이 전문적 식견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국내 투자자교육의 활성화를 앞당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도지사는 "금융능력에 따라 삶의 질이 좌우되는 시대에 금융투자교육 강화는 매우 시의적절하고 중요하다"며 "도민대상 금융교육, 프리보드시장과 연계한 유망 중소벤쳐기업 지원 등 지역발전에 많은 관심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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