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KB투자증권에 따르면 최근 직원 1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가운데 60.1%가 현재 맡고 있는 일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도 15.2%나 됐다.
반면 '불만족' 또는 '매우 불만족'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각각 1.7%, 0.6%에 그쳤다.
직장 동료나 상사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57.3%가 '좋은 편이다', 19.7%는 '매우 좋다'고 답했다.
이 증권사 관계자는 이번 설문 결과에 대해 "데이(DAY)문화로 대표되는 김명한 사장의 감성경영이 KB투자증권만의 기업문화를 형성하고 직원들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KB투자증권은 사장이 매달 한 번씩 전직원에게 경영실적, CEO메시지를 담아 이메일 발송하는 'KB 휴머니즘 뉴스레터'를 통해 직원들의 회사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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