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동아시아포럼(EAF)이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외교통상부가 27일 밝혔다.
이 포럼은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10개국과 한.중.일의 정부, 재계, 학계 대표가 참석하는 포괄적 회의체로, 권종락 외교부 제1차관을 수석대표로 박영배 한국무역협회 상무와 신윤환 서강대 동아시아 연구소장이 각각 재계와 학계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동아시아 공동체 건설을 위한 통합노력에 박차를'이라는 주제 하에 동아시아 지역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밝혔다.
또 산.관.학 대표들은 각각 실무회의에서 동아시아 통합을 위한 EAF의 역할과 세계 경제위기와 역내 경제협력 심화, 역내 사회.문화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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