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씨 홍익대 강의도 무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8-29 13: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진보논객으로 유명한 진중권(46)씨가 최근 중앙대 겸임교수 재임용 심사에서 탈락한 데 이어 홍익대 강단에도 서지 못하게 됐다.

진씨는 28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홍익대가 이번 학기 자신이 맡을 예정이었던 일반대학원 메타디자인학부 '디자인미학' 강좌를 다른 강사에게 맡기겠다는 방침을 알려왔다고 설명했다. 

중앙대에서 진씨의 재임용 탈락 문제가 학내 문제로 비화하는 등 논란이 일자 홍익대가 개강 사흘을 앞두고 돌연 강사를 변경했다는 것.진씨는 "대응할 필요성도 못 느낀다"고 심경을 밝혔다.

진씨는 앞서 카이스트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중앙대의 겸임교수나 객원교수 재임용에 탈락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