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단은 러닝메이트의 대학생 멘토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 학교에 다니는 26명의 고3 학생들에게 진학과 학업 상담을 1대 1로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진학을 희망하는 고3 학생들에게 자신의 공부비법과 희망 전공 관련 정보를 알려주고 희망 보드를 함께 만들었다.
SK컴즈는 올해 3월부터 300명의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전국 1045개의 학교에서 선발된 2700여 명의 어려운 고3학생들을 위한 장학프로그램인 러닝메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학교에는 9명의 러닝메이트 장학생이 있다.
앞으로 SK컴즈는 어려운 고3 학생들을 응원하는 '찾아가는 멘토링' 행사는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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