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데이터통화료와 정보이용료를 통합한 요금제 'OZ알짜정액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별도의 정보이용료없이 1GB 모바일콘텐츠를 포함, 벨소리, 통화연결음, 게임 등 최신 유료 콘덴츠를 제공한다. |
LG텔레콤이 유료 콘텐츠에 대한 무선인터넷 통합요금제인 오즈(OZ) 알짜정액제를 31일 출시한다.
오즈 알짜정액제는 기존 요금에 3900원을 추가해 월정액 9900원에 무선인터넷을 이용하는 데이터통화료와 정보이용료를 통합한 요금제다.
이 요금제는 고객의 이용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휴대폰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벨소리 △통화연결음 △게임 △종목 무제한 실시간 증권정보 등 최신 유료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위치정보·교통·뉴스·날씨·동영상·쇼핑 등 총 50여종의 인기 모바일 콘텐츠를 별도 정보이용료 없이 1GB(1024MB)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1GB는 오즈 알짜정액존과 같은 왑(WAP)사용 기준의 500만원에 상당하며 게임 약 1300개와 벨소리 약 2100개를 이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LG텔레콤은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가입자에게 한달 동안 월 6000원의 요금만으로 오즈알짜정액존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입방법은 LG텔레콤 대리점 및 고객센터(1544-0010, 휴대폰에서 114) 또는 홈페이지 무선인터넷 오즈라이트에서 관련 배너를 클릭해 가입하면 된다.
아주경제= 김태언 기자 un7star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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