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휴대폰만 열면 바탕화면에서 바로 주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30일 '대기화면 증권정보 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모바일 서비스와는 달리 별도의 로그인이 필요없다.
관심종목 설정만 해 놓으면 휴대폰 바탕화면에서 주식시세와 해외지수, 차트, 증권 뉴스 등 시장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대신증권 모바일 주식거래 프로그램과 연동설정시 주식거래도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SKT에 가입한 대신증권 고객이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증권서비스를 지원하는 휴대폰에서 '**4949+네이트'로 접속해 프로그램을 다운받으면 된다.
서비스 정보이용료 월 4000원과 데이터 통화료 월 5000원이 부과된다.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신규가입자에게는 9월말까지 한 달 정보이용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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