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울·포르테 고객 클래식 공연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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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8-3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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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쏘울·포르테  출고고객 400명 '서머 클래식 페스티벌'에 초대                          (사진=기아차)

기아자동차는 지난 28, 29일 양일간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서머 클래식 페스티벌’에 기아차 출고고객 400명을 초대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아차는 28일 리처드 용재 오닐의 비올라 콘서트에 쏘울 고객 200명, 29일 ‘앙상블 디토’ 콘서트에 포르테 출고 고객 200명을 초청했다.

‘앙상블 디토(Ensemble DITTO)’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바이올리니스트 자니 리, 첼리스트 패트릭 지 등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돼 최근 한국 클래식계에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른 인기 그룹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쏘울과 포르테의 주요 고객인 2~30대 젊은 층이 선호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이라며 “앞으로 전국 주요 대도시에서 콘서트 등 고객이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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