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사박물관은 오는 6일까지 녹색성장을 위한 건축 디자인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자연과의 협업(Collaboration with Nature)'이란 주제로, 국내·외 20명의 건축가들이 참여해 친환경 건축물의 미래를 보여 준다.
서울시는 기후변화 시대를 맞이해 건축 디자인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법을 보여주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참여작들은 건축가부문, 국제공모부부문, 국제여름워크숍부문, 대학공동디자인스튜디오 부분으로 다양하게 이뤄져있다.
전시 이후 참여작들은 '자연과 협업'이라는 제목의 책으로도 출간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건축인회의가 주최하며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와 서울특별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아주경제= 팽재용 기자 paengm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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