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DHL코리아 인사부 양대근 부장, 서울지방노동청장 최준섭, DHL코리아 노경협의회 노측 대표 김동국 간사 | ||
이번 수상은 DHL코리아가 회사의 공동 목표 아래 노사가 함께 협력하고 노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로 2005년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지방 노동청의 추천을 받은 뒤, 1차 서류 심사와 2차 사례 발표를 통해 선정된다. 심사는 노사 관계일반, 열린 경영 및 근로자 참여, 인적 자원 개발 및 활용, 사내 복지 및 근무환경 개선 노력 등 총 7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DHL 코리아 크리스 캘런(Chris Callen) 대표이사는 “DHL코리아가 지난 32년간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노사 모두의 한결 같은 협력과 노력에 힘입은 것”이라며 “DHL코리아는 앞으로도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직원과 고객 모두에게 최상의 만족을 선사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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