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證, 최대 4.5% 우대 수익률 제공하는 'W-CMA α' 출시

동양종합금융증권은 9월 1일부터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신규 및 기존 고객 에게 우대 수익률을 제공하는 ‘W-CMA α’ 서비스를 새로 선보인다.

W-CMA α 서비스가 제공하는 우대 수익률 적용 대상은 주거래 계좌 이용 조건을 충족하는 개인고객 중 적립식펀드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또는 거치식 1000만원 이상 보유한 서비스 신청 고객이다.

조건 충족시 300만원 한도 내에서 펀드 매수금액대별로 0.1~0.5%(세전 연)의 우대 수익률을 적용받는다.

주거래 계좌 이용 조건은 급여계좌 등록 후 한달간 1회 50만원 이상 입금 실적 보유, W-CMA신용카드 발급 및 결제, 지로 자동이체 등 공과금 자동납부 실적 보유, 동양생명 개인신용대출 약정 등록이며, 이 중 하나만 충족하면 된다.

또 주거래 계좌 조건 충족 계좌는 온라인 은행이체 수수료 무료 혜택을 덤으로 누릴 수 있다.

12월 31일까지 W-CMA α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1.5%의 추가 수익률(최고 제시 금리 세전 연4.5%)을 300만원 한도 내에서 3개월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환매조건부채권(RP)형 CMA의 수익률이 2.5%이므로 조건에 따라 최고 4.5%의 수익률이 가능하다.

행사기간내 신규카드 발급시 전은행 ATM 출금수수료 면제 및 1개은행 ATM 이체수수료 전액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동양종합금융증권 CMA의 잔고는 현재 9조 8000억원 규모로 업계 첫 10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가입계좌수 역시 업계 최초로 300만개 돌파 이후 현재 326만여 계좌를 기록 중이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e-mail]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