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1일부터 범(凡)현대그룹주에 투자하는 ‘현대그룹플러스 주식형 펀드’를 판매한다.
이 펀드는 계열분리 이전의 ‘현대그룹’과 관련있는 우량기업에 투자해 운용되는 최초의 펀드로 자동차 조선 건설 반도체 철강 등 다양한 업종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된다.
이 상품은 신탁재산의 6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 14일 설정·운용될 예정이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주요 업종별로 글로벌 경쟁환경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높은 수익을 거둘 것"이라며 "현대그룹을 잘 아는 현대자산운용에서 운용을 맡아 우수한 운용성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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