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320i M 스포츠 정면/BMW코리아 제공 |
BMW 320i M 스포츠 측면/BMW코리아 제공 |
BMW코리아가 320i M 스포츠 에디션을 31일 출시했다. 320i M 스포츠 에디션은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인 320i에 M 스포츠 패키지가 추가된 것이다.
기존 320i에 탑재돼 있던 2.0리터 직렬 4기통 엔진에 BMW M이 개발한 M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 BMW 퍼포먼스 킷(성능을 높이는 장치) 등을 장착해 성능과 경제성을 동시에 갖췄다.
외관은 M3가 연상되는 공격적인 디자인의 앞뒤 에이프런과 사이드 스커트에 17인치 경량 알로이 휠이 장착됐다. 실내는 M 스포츠 시트, 가죽 스티어링 휠(핸들)등을 사용해 스포티함을 더했다.
또 카본 리어 스포일러, 사이드 스트립 등의 퍼포먼스 킷을 장착해 최고 출력이 156마력(6400rpm) 최대 토크 20.4kg·m(3600rpm)를 낸다.
이외 기존 320i에 적용된 6개의 에어백과 DSC(Dynamic Stability Control), 주차거리 경보 기능 등이 장착됐다. 가격은 4790만원(부가가치세 포함).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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